도쿄는 지난 여러 해 동안 여러 번 찾았지만, 갈 때마다 또 오고 싶어지는 도시입니다. 여행을 마칠 때마다 다음에는 꼭 가보고 싶은 곳이 하나둘씩 늘어납니다.
제가 도쿄를 사랑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역시 음식입니다. 작은 카운터 라멘집에서 먹는 따끈한 라멘 한 그릇, 아침부터 즐기는 스시, 긴 하루를 마무리하는 야키토리와 시원한 맥주,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와 페이스트리까지. 제가 세계 곳곳에서 먹어본 음식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식사 중 상당수가 도쿄에서 만난 음식이었습니다.
도쿄는 갈 때마다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조용한 주택가를 걷다가도 어느새 시부야나 신주쿠의 북적이는 거리 한가운데 서 있게 되죠. 이런 대비가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도쿄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여러 번 찾아도 늘 새로운 곳을 발견하게 됩니다.
제 도쿄 블로그에는 제가 직접 다녀와서 정말 좋았던 레스토랑과 카페, 둘러보기 좋은 동네, 호텔, 그리고 도쿄에서 추천하고 싶은 경험들을 담았습니다. 모두 제가 직접 경험한 곳들이며, 도쿄 여행을 준비하는 친구에게도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곳들입니다.
쿠사 모치는 달콤한 팥앙금인 안코가 들어간 초록색 모치입니다. 선명한 초록색은 요모기라는 일본 쑥을 반죽에 직접 섞어 넣어 만들어집니다. 요모기는 일본 요리에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온 재료로, 다양한 건강 효능이 있다고도 알려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