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eve는 출장으로 Charlotte에 갔다가 시간을 내서 Noble Smoke에 들렀다. 이곳은 훌륭한 바비큐로 유명한 곳이다. 운 좋게도 바비큐 피트 뒤쪽까지 안내받아 직접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아래는 그 경험에 대한 이야기다.
Steve: Charlotte에 있는데 누군가 Noble Smoke에 가보라고 한다면 그 말을 그냥 믿고 가는 게 좋다. 문을 연 지 약 5년이 지난 지금, 이곳은 완전히 자기 페이스를 찾은 느낌이다. 메인 레스토랑이 있고 같은 주방에서 음식을 제공하는 작은 위성 매장도 하나 더 있다. 오너 셰프 Jim Noble은 Charlotte 레스토랑 업계에서 꽤 영향력 있는 인물이다. 도시 곳곳에서 여러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지만 바비큐 레스토랑은 Noble Smoke가 유일하다.
Noble Smoke를 열기 전 Jim Noble은 미국 전역을 여행하며 지역별 바비큐 스타일을 공부했다고 한다. 그중 한 곳이 텍사스의 Franklin Barbecue이다. 브리스킷으로 전설적인 곳이다. 그들의 철학은 아주 단순하다. 소금, 후추, 그리고 스모크. 브리스킷을 손질하는 방식도 매우 독특한데 Noble Smoke에서도 비슷한 과정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내가 이야기를 나눈 피트마스터도 Noble이 Franklin에서 배운 방식이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브리스킷은 정말 훌륭했다. 스모크 향이 아름답게 올라와 있고 부드럽지만 흐물거리지는 않는다. 육즙도 충분히 남아 있다. 형태를 유지하면서 포크로 살짝 누르면 부드럽게 갈라지는 그런 브리스킷이었다.
포크도 마찬가지로 훌륭했다.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풍미가 가득하다. 특히 함께 제공되는 두 가지 비네거 베이스 소스와 잘 어울렸다.
하지만 가장 놀라웠던 것은 사이드 메뉴였다. 프라이드 콘이 정말 맛있다. 신선한 옥수수를 알갱이만 잘라낸 뒤 스모크를 살짝 입히고 가볍게 튀긴다. 아마 소금과 후추 정도만 더한 것 같지만 옥수수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잘 살아 있고 부드러우면서도 살짝 바삭한 식감이 있다.
브뤼셀 스프라우트도 아주 훌륭했다. 겉은 완벽하게 그을려 있는데 속은 여전히 단단해서 전혀 물러지지 않았다. 베이컨이나 기름으로 덮어버린 느낌도 없다. 그냥 브뤼셀 스프라우트를 가장 맛있는 상태로 구워낸 느낌이다. 살짝 매콤한 마요네즈 디핑 소스가 함께 나오는데 이것도 정말 잘 어울린다.
나중에 호텔 프런트 직원과 이야기했는데 그녀도 이 브뤼셀 스프라우트를 정말 좋아해서 가끔은 소스 때문에 따로 주문하기도 한다고 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 소스는 포크와도 정말 잘 어울렸을 것 같다. 그때는 그 생각을 못 했지만.
결론적으로 Noble Smoke는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키는 곳이다. 완성도가 높고 모든 것이 잘 맞아떨어진다. Charlotte에 간다면 충분히 들러볼 가치가 있다.
Noble Smoke, 2216 Freedom Dr, Charlotte, NC 28208, United States
















